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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cosmos 2016. 1. 22. 12:52








어제는 복잡한 마음이 가득한 하루
좀 더 잘 해주지 못한 것에 미안한 마음
아침부터 저녁까지 요란했던 마음이 전화 한 통
괜찮다고 좋았다고 고맙다고 듣는 순간 
녹아 버린 많은 마음이 하나로 
어제 모임에 다녀 오면서 보니 여전히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 
작은 공간도 분위기를 바꿀까?
1월이 가면 2월이니까 새 마음으로 살기 위해
오늘은 금요일 
이번 주일도 제일 춥다고 예보 하는데 겨울의 찬 맛에 냉동고가 아니 되기를 
모두의 마음에 따끈한 온돌방의 훈훈함이 가득 했으면
겨울이 너무 춥다.
지금 따뜻한 물도 따뜻한 방도 따뜻한 몸도 감사합니다.

춥게 사는 마음도 따뜻한 마음이 되게 하소서

남은 1월을 알차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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