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새싹처럼 시작하는 사랑으로 살아요. 본문

찰칵

새싹처럼 시작하는 사랑으로 살아요.

125cosmos 2016. 5. 3. 09:32




오월이라 널 보는구나

더 풍성한 널 보겠구나

보라빛이 널 보게하나

자연의 색이 아름답다.

하늘의 빛이 있어 감사하다.

봄날이면 피어나는 사랑이 뭐길래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누구든지 사랑이라는 마음이 꿈틀거리다.

봄날이면 설렘이 가득하니 풍선같은 마음이야

봄바람이 불면 봄비가 내리면 마음은 가만히 있지 않아

살아 있다고 마음은 늘 말한다.

속사람이 속삭이는 소리가 날 깨운다.

거듭나는 모습처럼 봄날은 또 이렇게 보여 주다.

산토끼 마음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일까?

빗소리에 묻어 버린 사람은 봄날이면 다시 찾아 올까?

가슴속에 품고 있는 사랑은 진짜 있을까?

빗소리에 커피 한 잔으로 다 그릴 수 없지만 그립다.

사람일까?

미치도록 그리운 사람은 누구인가?

사랑일까?

미치도록 그리운 사랑은 누구일까?

봄비 소리를 들으며 봄비에 젖는 아침이야

오늘도 더 뜨겁게 사랑하고 싶다.

심장이 뜨거울 때 뜨거운 사랑으로 오늘을 살아요.

봄비에 좋은 사랑으로 꿈을 꾸어요.

새싹처럼 시작하는 사랑으로 살아요.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게 하소서  (0) 2016.06.20
좋아요.  (0) 2016.05.06
갓난금붕어?  (0) 2016.05.05
어제 알에서 태어나다.  (0) 2016.05.05
정말 태어날까?  (1) 2016.05.05
오늘 아침 설봉 호수 걸어요.  (0) 2016.05.02
오월아  (0) 2016.05.02
함께 하면 행복합니다.  (0) 2016.04.29
봄비  (1) 2016.04.07
가을이면 풍성한 노란 은행잎을 볼까 ?  (0) 201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