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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갓난금붕어?

125cosmos 2016. 5. 5. 23:45


오늘
어린이날
시골에 다녀 오다.

아침에 보고
저녁에 보니
여러 마리가 태어나다.

한 마리씩 찰칵하면서
일단 유리병 안으로 이동
나머지 다 태어나면 다시 이동
오늘은 맑은 물속에서 살게 하고 싶어서
작은 알갱이가 퉁퉁 부은 듯 하더니 점들이 보이기 시작
첫 날부터 정말 저 하얀 알이 깨어날까?
나흘이 지나니 서로 서로 깨어나는 금붕어알
참 신기하다.
둘이서 멋진 선물을 오월에 주니 정말 고맙다.

어린이날
동심을 느껴 보는 하루
나이가 들어도 누구나 어린이 마음을 잊지 말아요.

작은 금붕어가 바글바글 사는 어항을 상상하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갓난금붕어라고 불러야 하나?

밤비가 오네요.
봄비...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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