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하얀 눈송이 본문

찰칵

하얀 눈송이

125cosmos 2017. 1. 21. 08:00





어제 
하얀 세상
아침 산책 중 산토끼 폰 찰칵

누구는 거대한 카메라 들고 찰칵하는데
산토끼는 작은 폰으로 찰칵하다.

볼록한 공 같은 하얀 눈송이
하얀 꽃가루가 내려오다.

하얀 안흥지 가는 길
빨간 자동차
실눈 같아서 찰칵
눈썹 같기도
웃는 얼굴이 보여 남기다.
그냥

새벽이 밝아지니 하얀 눈이 더 하얗다.
미세먼지를 듬뿍 담고 있어도 눈은 그냥 하얗다.
회색이 느껴지는 하얀 눈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어도 감출 수 없는 미세먼지

건강한 세상이 좋은데
건강한 세상이 될까?

오늘 하루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요.

이 순간 살아 있어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

'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월 초하루 아침 해  (0) 2017.01.30
하루의 빛  (0) 2017.01.28
세뱃돈  (0) 2017.01.27
더 뜨겁게 사랑하는 오늘 살아요.  (0) 2017.01.24
하얀 고봉  (0) 2017.01.24
오늘을 시작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0) 2017.01.19
오늘 초록을 품고 살아요.  (0) 2017.01.17
겨울에 피어나는 그대는 누구인가?  (0) 2017.01.16
오늘은 산소가 필요하다.  (0) 2017.01.03
감사합니다.  (0) 2016.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