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다시 그날이라면 본문

연필

다시 그날이라면

125cosmos 2017. 10. 21. 20:17




















다시 그날이라면
타임머신

조용히 돌아보는
가지않은 길
동시에 갈 수 없는 길이기에
가지 못한 길

그려보다

지금 존재하는
지금 보는 길
단 1초 앞도 알 수 없는 길
가고 또 가는 길
끝이 없는 길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점 하나 찍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깊어서 보이지 않는 사랑
그 사랑 잡고
사는
늘 줄을 잡고
사는

책상에 앉아 그리다.
얼굴


뛰는 심장
두근두근
살아 있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연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깨동무  (0) 2017.11.10
웃는 얼굴로 살고 싶다.  (0) 2017.11.07
그대는 지금 어디로 갔을까?  (0) 2017.10.31
좋은 친구  (0) 2017.10.28
더 감사하고 더 뜨겁게 사랑하자.  (0) 2017.10.27
이쁘게 살자.  (0) 2017.10.18
마음아  (0) 2017.10.14
그녀는 예쁘다.  (0) 2017.10.11
산토끼는 기차 타고 고향가는 한글날  (0) 2017.10.09
얼굴 그리기 좋아요.  (0) 2017.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