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가을에 태어난 금붕어 알 깨다. 본문
시월 마지막 날
가을에 태어난 금붕어 알을 찰칵하다.
봄날에 태어난 금붕어 형제가 있는데
금붕어 알이 돌 위에 자리 잡고 있어
따로 공간 분리하다.
금붕어 알이 깨다.
몇 알이라 몇 마리 살까?
폰으로 가까이 확대하다.
투명한 알속에 보이는 아기 금붕어
관찰하는 순간
신기하다.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
가만히 있더니 자리 이동
아기 금붕어
가을바람이 찬데 잘 살아날까?
산토끼 작은 공간에 아기 금붕어 태어나다.
아침 바람도 쌀쌀하니 모두 건강 조심하자.
산토끼는 눈을 크게 뜨고서
아기 금붕어 찰칵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작은산토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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