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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밤바다와 아침 해

125cosmos 2017. 11. 7. 07:28


밤바다
가을 바다
인어공주
목포대교
바람이 맵고 짜다.

아침 해가 차가운 바다에서 나와 찰칵하다.
붉은 아침 해
동그라미 
잠시 보다.
동네 한 바퀴 돌다.
째보 선창이 없어졌는데 째보 극장이 있다.
아침 바람 찬 바람에 바다가 마냥 좋다.
가까이 아침 해가 보여 찰칵하다.
오늘도 아침 해처럼 뜨겁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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