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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2009 . 01 . 01 .생일축하해?

125cosmos 2009. 1. 6. 20:57

생일날 엄마랑 함께 촛불을 밝히고 촛불을 꺼 보았지요.

빨간 바지를 입고 있어 붉은 빛이 보이니 엄마가 보이는 착각을...

난 빨간 체리를 쏙 꺼내 내 입속으로 쏙 넣어 맛보았지요.

향긋한 체리향기가 입안 가득한 순간이였지요.

친구를 만나 함께 저녁을 맛 보는 순간이지요.

겨울아이를 들을 수 있는 순간을 함께 하였지요.

참 고마운 친구라서 더 사랑하고 더 사랑하지요.

고향에 가면 늘 부르면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어요.

보고 싶은 바다를 보면서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어요.

또 다시 만날 그 순간을 기다려야하니 가슴이 가슴이...

건강하게 살자 친구야...

웃으면서 살자 친구야...

감사하며 살자 친구야...

사랑합니다.

작은 산토끼200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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