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지난 가을나무이지요. 본문
고향 가는 길에 서대전역 마당이라 부르고 싶은 곳...
가을나무가 멋지게 두 팔 벌리고 서 있던 곳...
다시 가 보고 싶은 곳...
파란하늘이 나를 잡아 주던 곳...
가을이 뜨기 전에 보고 싶은 곳...
아직 나뭇잎이 남아 있을까?
고향에 다녀올까?
마음이 가라하면 가야지...
작은 산토끼
mathmky20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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