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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나무이지요. 본문

찰칵

지난 가을나무이지요.

125cosmos 2008. 11. 13. 21:51

고향 가는 길에 서대전역 마당이라 부르고 싶은 곳...

가을나무가 멋지게 두 팔 벌리고 서 있던 곳...

다시 가 보고 싶은 곳...

파란하늘이 나를 잡아 주던 곳...

가을이 뜨기 전에 보고 싶은 곳...

아직 나뭇잎이 남아 있을까?

고향에 다녀올까?

마음이 가라하면 가야지...

작은 산토끼

mathmky20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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