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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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흑백처럼...

125cosmos 2012. 7. 28. 09:52

 

 

 

 

 

 

방울 방울 속에는 어떤 세상이 보일까?

 

물방울이 볼록렌즈라 안에서 보여주는 세상이 참 궁금하다.

 

이 세상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일꺼야...

 

아마도...

 

 

흑백으로 보는 이 순간이 어쩌면 가장 순수한게 아닌가?

 

 

여러 색으로 화장하는 느낌보다는 흑백이 참 편안하다.

 

우리의 마음도 꿈도 화장하지않는 순수한 순간이 늘 그리워...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흑백세상으로 돌아간다면...

 

이 복잡한 세상이 단순한 세상으로 될까?

 

 

물방울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다.

 

 

 

 

칠월이라 벌써 간다.

휴가철이라 다들 들떠있는 모습이다.

 

 

 

팔월이 시작하는 다음 주도 산토끼는 늘 그대로 늘 그렇게 살리라.

 

 

흑백처럼...

 

 

 

살자.

 

 

 

작은산토끼1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