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121226
그대는 아시나요? 본문
오늘 아침에 만난 하얀 작은 꽃이여...
그대는 누구인가요?
아주 작고 귀여운 그대여...
그대는 꽃이름이 있다면 뭘까요?
하얀 네장의 꽃잎 위에 작은 접시는 뭘까요?
그대는 꿀물인가요?
빗물인가요?
아침이슬인가요?
그대는 아시나요?
작은산토끼120731
'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분수가 살아 춤을 추고 있노라면 산토끼도 잠시 멈춰서 춤을 추다. (0) | 2012.08.02 |
---|---|
세상이 요지경이다. (0) | 2012.08.01 |
분꽃이라 씨앗을 쪼개어 볼에 화장하던 옛 추억이 떠오르다. (0) | 2012.08.01 |
붉은 꽃잎에 수술과 암술이 밤하늘의 바람과 진한 키스를... (0) | 2012.08.01 |
하늘의 통로를 털어주는 솔처럼 생겼군... (0) | 2012.07.31 |
작은 화분속에서 살고 있는 초록식물이 넓은 잎사귀에 빛이 멈춰 있더라. (0) | 2012.07.30 |
노랑빨강 눈망울이 왕눈이다. (0) | 2012.07.29 |
감사해요. (0) | 2012.07.29 |
토끼풀잎에 고인 빗방울 따다가 한 모금 하니 (0) | 2012.07.28 |
흑백처럼... (0) | 2012.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