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하늘의 통로를 털어주는 솔처럼 생겼군... 본문

찰칵

하늘의 통로를 털어주는 솔처럼 생겼군...

125cosmos 2012. 7. 31. 23:44

 

 

 

재미있군...

초록줄기에 잔털이 뽀송뽀송 달린게 참 재미있군...

막 봤을때는 초록국수처럼 생겼군...

하고 자세히 보니 초록 ???처럼 생긴게 참 재미있군...

긴 것은 길어서 쳐진 초록인데 짧은 것은 하늘을 향해 뻗친 초록이군...

클로렐라국수처럼 생긴게 참 재미있군...

둘이서 맛보았던 클로렐라만두랑 국수가 생각나는 칠월의 마지막 밤이군...

 

 

 

 

하늘의 통로를 털어주는 솔처럼 생겼군...

 

 

하늘로 통하는 통로가 늘 깨끗하게 하소서...

 

 

칠월아 잘가라.

팔월아 반갑다.

 

시간아 어서 빨리 가거라.

 

 

 

작은산토끼1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