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121226
하늘의 통로를 털어주는 솔처럼 생겼군... 본문
재미있군...
초록줄기에 잔털이 뽀송뽀송 달린게 참 재미있군...
막 봤을때는 초록국수처럼 생겼군...
하고 자세히 보니 초록 ???처럼 생긴게 참 재미있군...
긴 것은 길어서 쳐진 초록인데 짧은 것은 하늘을 향해 뻗친 초록이군...
클로렐라국수처럼 생긴게 참 재미있군...
둘이서 맛보았던 클로렐라만두랑 국수가 생각나는 칠월의 마지막 밤이군...
하늘의 통로를 털어주는 솔처럼 생겼군...
하늘로 통하는 통로가 늘 깨끗하게 하소서...
칠월아 잘가라.
팔월아 반갑다.
시간아 어서 빨리 가거라.
작은산토끼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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