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오늘도 행복하게 살아요. 본문
지난 12월 5일에 보았던 꽃의 뒷모습이라고 할까?
아름답게 피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있는데...
벌써 이렇게 변해버린 너의 모습을 보니 참 계절의 맛이 이런 맛인가?
남아있는 씨앗까지 모두 어디론가 날려버리고 홀로 빈 모습으로 남아있는 너...
너를 보니 왜이리 가슴이 아플까?
화려한 너의 모습이 어디로 가버리고 이런 모습일까?
겨울에 이런 모습이 있었기에 봄이 오고 여름이 오면서 화려한 모습이 있는 것...
알지만 알고 있지만 산토끼 작은 눈에 지금도 눈물이 맺는다.
눈물이 있어 울 수 있는 것도 행복이야...
건조해진 눈을 촉촉하게 해주니 좋다.
하루를 보내고 오늘을 보니 늘 그랬던 모습이 보여 역시 그대로군.
어제 만나서 반가워 안아보니 듬직하니 참 좋았다.
오늘도 행복하게 살아요.
포근한 날씨라서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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