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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행복해 지는 글

125cosmos 2012. 4. 27. 23:46
작은 산토끼 2007-08-15 오전 08:18
작은 웅덩이안에 피어 있는 연꽃은 맑은 물이 아닌 흙탕물에서 고운 꽃잎을 피어오르게한다.
물속에 뿌리가 있어 둥둥 떠 있는 순간마다 공중에 둥둥 떠 있는 순간처럼...
우주로 향해 피어 있는 작은 연꽃...
지구에 살고 있어 늘 대기권안에서만 살아가는 나는 우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순간처럼 느끼고 싶은지...
공기가 없어 숨이 막힐 것 같은 순간...
오늘이라는 순간마다 늘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진정 그렇지 못하고 있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은 선물이다.
귀한 선물...
다른 사람도 받는 선물...
포장을 뜯어서 선물의 모양이나 크기를 보아야한다.
뜯지않고 그냥 살아간다면 어찌될까?
오늘이 없을까?
오늘은 원하지않아도 늘 도착하는 선물...
살아오는 동안 멈춰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늘 마음 뿐...
발은 계속 가고 있었다.
앞으로 향하는 나를 늘 보고 있다.
그리움을 안고서...
오늘 하루도 사랑하며 살아가야한다.
그리움을 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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