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감사와 행복은 한 몸이요. 한 뿌리입니다 본문
작은 산토끼 2007-08-14 오후 10:56
걸어보고 싶은 길이다.
두 다리로 걸어 보고 싶다.
흙냄새가 나는 길을 많이 걷고 싶다.
손을 꼭 잡고서...
파란 하늘 아래를 걸어 보고 싶다.
수업중에 창가를 보니 구름이 빠르게 지나가는 순간을 보았다.
잠시 쉬는 시간이 되어 그 순간을 담고 싶었다.
두 눈에 가득 담아 보았다.
파란 하늘이 나와 나를 반겨 주는 순간...
난 파란하늘을 따라 갔다.
잠시 후 회색구름이 강하게 밀고 들어왔다.
붉은 노을을 보고 싶었는데...
뿌리가 잘린 능소화는 이젠 볼 수 없다.
뿌리가 없다는 것은 죽음이다.
두 다리로 걸어 보고 싶다.
흙냄새가 나는 길을 많이 걷고 싶다.
손을 꼭 잡고서...
파란 하늘 아래를 걸어 보고 싶다.
수업중에 창가를 보니 구름이 빠르게 지나가는 순간을 보았다.
잠시 쉬는 시간이 되어 그 순간을 담고 싶었다.
두 눈에 가득 담아 보았다.
파란 하늘이 나와 나를 반겨 주는 순간...
난 파란하늘을 따라 갔다.
잠시 후 회색구름이 강하게 밀고 들어왔다.
붉은 노을을 보고 싶었는데...
뿌리가 잘린 능소화는 이젠 볼 수 없다.
뿌리가 없다는 것은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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