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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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산토끼 2007-07-26 오전 06:56
원...
무수히 많은 원을 그리고 싶다.
동그라미...
완전한 원...
찌그러진 모양이 아닌 완전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싶다.
목요일 아침...
재활용 처리하는 아침...
작은 아이랑 함께 분리하고 왔다.
아침공기가 시우너하면서도 덥다.
답답하다.
어제 본 축구경기...
특보뉴스...
좋은 이야기만 들리는 세상이면...
나쁜 이야기가 더 많은 세상...
슬프다.
답답하다.
가슴 아프다.
바람이 불어 선선한 아침을 느끼는 이 순간...
함께 하는 이 순간...
보고 싶다.
그립다.
주말이면 기차를 타고 간다.
보고 싶은 엄마를 만나러 간다.
이틀만 자고 나면 새벽부터 바쁘게 준비해서 서울까지 가야한다.
KTX 타고 간다.
늘 갈 때마다 타는 기차...
기차 안에서 원을 많이 그릴까?
무수히 많은 원을 그리고 싶다.
동그라미...
완전한 원...
찌그러진 모양이 아닌 완전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싶다.
목요일 아침...
재활용 처리하는 아침...
작은 아이랑 함께 분리하고 왔다.
아침공기가 시우너하면서도 덥다.
답답하다.
어제 본 축구경기...
특보뉴스...
좋은 이야기만 들리는 세상이면...
나쁜 이야기가 더 많은 세상...
슬프다.
답답하다.
가슴 아프다.
바람이 불어 선선한 아침을 느끼는 이 순간...
함께 하는 이 순간...
보고 싶다.
그립다.
주말이면 기차를 타고 간다.
보고 싶은 엄마를 만나러 간다.
이틀만 자고 나면 새벽부터 바쁘게 준비해서 서울까지 가야한다.
KTX 타고 간다.
늘 갈 때마다 타는 기차...
기차 안에서 원을 많이 그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