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자신의 삶과 닮은 얼굴 본문
작은 산토끼 2007-07-21 오전 11:20
빗방울이 땅위로 스며드는 아침이 벌써 지났다.
연못에 빠진 빗방울은 같은 물을 만날 수 있다.
땅위로 떨어진 빗방울은 흙속으로 말라 버린다.
연잎위로 떨어진 빗방울은 잠시라도 홀로 남는다.
해가 나와 마르기까지는...
빗방울은 언제나 동그라미를 그리며 뭉쳐 있다.
오늘은 회색빛이 눈부시다.
창가로 스며드는 빛이 회색으로 보인다.
내 마음이 회색이라 그런가?
눈이 부시시한 순간이라 그런가?
눈은 빛을 좋아한다.
밝은 빛과 어두운 빛을 다 좋아한다.
양과 음...
양달과 응달...
늘 함께 한다.
연못에 빠진 빗방울은 같은 물을 만날 수 있다.
땅위로 떨어진 빗방울은 흙속으로 말라 버린다.
연잎위로 떨어진 빗방울은 잠시라도 홀로 남는다.
해가 나와 마르기까지는...
빗방울은 언제나 동그라미를 그리며 뭉쳐 있다.
오늘은 회색빛이 눈부시다.
창가로 스며드는 빛이 회색으로 보인다.
내 마음이 회색이라 그런가?
눈이 부시시한 순간이라 그런가?
눈은 빛을 좋아한다.
밝은 빛과 어두운 빛을 다 좋아한다.
양과 음...
양달과 응달...
늘 함께 한다.
작은 산토끼 2007-07-20 오전 11:07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옹달샘처럼 샘물이 고여 있지않고 흐르는 옹달샘같은 사람...
모두가 그랬으면 좋겠다.
촉촉한 사람...
오늘은 옹달샘을 생각하자.
저런 사람...
옹달샘처럼 샘물이 고여 있지않고 흐르는 옹달샘같은 사람...
모두가 그랬으면 좋겠다.
촉촉한 사람...
오늘은 옹달샘을 생각하자.
작은 산토끼 2007-07-20 오전 11:03
황금두꺼비인가?
누런 두꺼비가 황금처럼 보인다.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이 순간 상큼한 자몽의 향기를 진하게 남긴다.
오늘은 파란블로그가 이상한가?
아니면 내 블로그가 이상한가?
아니면 모든게 정상인가?
원래 작은 공간에 무슨 욕심을 남기는지...
비우자.
빈 컵에 채우는 순간은 넘치게 된다.
비어 있는 빈 컵이 평안하다.
비어 있는 마음으로 이 순간을 잠시 바라본다.
마지막 사진 속에 연꽃이 모두 지고 난 자리...
그 자리가 평안하게 한다.
누런 두꺼비가 황금처럼 보인다.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이 순간 상큼한 자몽의 향기를 진하게 남긴다.
오늘은 파란블로그가 이상한가?
아니면 내 블로그가 이상한가?
아니면 모든게 정상인가?
원래 작은 공간에 무슨 욕심을 남기는지...
비우자.
빈 컵에 채우는 순간은 넘치게 된다.
비어 있는 빈 컵이 평안하다.
비어 있는 마음으로 이 순간을 잠시 바라본다.
마지막 사진 속에 연꽃이 모두 지고 난 자리...
그 자리가 평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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