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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cosmos 2012. 4. 27. 23:11
작은 산토끼 2007-07-18 오전 09:59
사람냄새를 풍기면서 살아가는 내가 되자.
방귀냄새...
땀냄새...
입냄새...
모든게 사람한테서 나는 냄새...
고약한 냄새도 있지만 모두가 나는 냄새...
사람은 사람답게 사랑하면서 살아야 한다.
내가 사람이라서 행복합니다.
내가 사랑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내가 이 순간을 느끼며 살 수 있어 행복합니다.

복스러운 저 꽃처럼 땅을 바라보면서 하늘도 바라보는 눈으로 오늘을 살아 가자.
미지의 세계...
미지의 시간...
미지의 내일...

모든 것이 내가 아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 순간 존재하고 있는 이 순간만을 난 느낄 수 있다.
어제는 가버린 시간이고 내일은 아직 다가오는 시간이다.
내가 존재하는 이 순간이 오늘이다.
오늘을 사랑하면서 오늘 사랑하자.
미루지 말고 오늘 사랑하자.
이가 빠진 동그라미 조각을 찾아가는 사람은 이가 빠진 동그라미가 작아진 동그라미로 만나게 된다.
변하고 있는 동안 닳아간다는 것을 기억하자.
오늘을 사랑하는 동안 닳아가는 것과 같다는 것을 기억하자.
오늘 칠판에 동그라미를 그려보자.
칠판이 없으면 종이에 동그라미를 그려보자.
완벽한 동그라미를 그리는지...
아니면 찌그러진 동그라미가 그려지는지...
사람냄새가 나는 사람은 찌그러진 동그라미를 그린다는 것을 기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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