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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家庭)

125cosmos 2012. 4. 27. 23:24
작은 산토끼 2007-07-31 오후 10:15
내 발을 보라.
내 발이 서 있는 자리를 보라.
발자욱마다 크기가 다르게 남겨지는 흔적을 보라.
두 다리가 서 있는 그 자리는 발이 땅을 딛고 서 있다.
저 멀리 바라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발은 땅에 있다.
만약에 땅이 없다면...
만약에 두 발이 없다면...
당연한 것에 무관심한 나를 반성한다.
늘 그 자리에 있다는 것에 아무런 감사도 아니한 나를 반성한다.

내 품에 안겨 있는 가족을 더 한번 안아주는 팔월로 시작하고 싶다.

늘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작은 꽃밭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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