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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끼는 바람을 느끼다. 본문

찰칵

산토끼는 바람을 느끼다.

125cosmos 2015. 7. 6. 15:33












길 가운데 서다.
무사하길...
아니 때가 되면 발도장에 꽝
그래도 살아 있는 지금은 아침햇살이 좋다고
초록 나뭇잎은 아침햇살에 연두빛이 되다.
연한 듯
부드러운 느낌이야
아침햇빛은 마술사
 
항아리
멋지게 곡선을 그려주는 너의 모습
난초가 되는 꿈을 꾸는지
우아한 곡선이야
멋지다.
항아리가 옆에 있어 더 우아하다.
 
 
홀씨가 되어도 넌 멋진 친구야
노란꽃이 홀씨에게 응원하다.
 
 
 
산토끼는 바람을 느끼다.
 
 
작은산토끼COSMOS
125121226MATH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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