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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넌 가을 손님이야

125cosmos 2015. 9. 1. 15:49



















사마귀야
어디서 왔니?

아침
구월색처럼 옷을 입고 있어 깜짝 놀라다.

초록옷도 아닌 갈색옷을 즐기는 사마귀
넌 가을 손님이야
구월은 가을 냄새가 숨겨진 친구
딱 어울리는 가을 손님

기분 좋아요.

이젠
가을 맛을 즐기면서 살아요.

맛있는 요리
오늘도 맛있게 요리해요.


구월이 시작하니 마음은 가을입니다.

해바라기처럼 뿔나지 말아요.
보이지않는 사랑 안에서 살아요.

산토끼는이순간사랑합니다.
COSMOS125121226 MATH.
작은산토끼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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