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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제비꽃에 대하여

125cosmos 2012. 4. 27. 08:52
제비꽃은 정말 작다.
키가 작다.
낮게 깔린 모습으로 펼쳐 있는 제비꽃...
가까이 다가가 볼 수 있는 제비꽃...
봄이 지난 여름에 다시 보니 봄날 같은 순간이다.
봄날 같은...
나의 인생에도...
나의 시간 속에서도 봄날은 있었나?
아마도 있었겠지?
느끼지 못하고 보내고 난 봄날은 언제나 설레임으로 돌아본다.
어디 쯤인지도 모르는 그 봄날을...
늘 봄처럼 살자.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은 오니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늘 봄은 오는 것이니 늘 멋지게 봄날 같은 삶을 살자.
오늘은 힘차게 외친다.

아직 끝나지않았다.

작은 산토끼 2007-07-03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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