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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듬뿍 넣어 지지다. 본문

밥상

쪽파 듬뿍 넣어 지지다.

125cosmos 2011. 4. 30. 09:25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어제 남은 쪽파를 듬성듬성 썰어서 부침가루랑 계란 탁 넣어 지진...

고소한 맛...

좋았다.

어제 맛 보았지만...

오늘 밤새 천둥번개 치느라 힘들었을 하늘을 위해...

아니 깊은 잠을 설친 친구야...

초간장에 한 입 맛 본다면 좋겠다.

언제나 구수한 향기 가득한 하루...

늘 그렇게 살아가자.

사랑한다.

산토끼125121226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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