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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노란빛
작은 산토끼20100525
찰칵
2010. 5. 25. 09:35
마지막 너의 모습
그렇게 고왔던 너도 이젠 지는거니?주변에 봄꽃은 모두 시들어 어디론가 흔적없는데 넌 마지막 봄비를 기다렸던거니?왜 너의 마지막을 보며 바로 나를 보는 듯 잠시 머물게 하는거니?나를 사랑하고 있는거니?작은 산토끼20100524
찰칵
2010. 5. 24. 15:26
가까이 너를 보았네.
이름은 몰라도 너는 꽃이라는 것을 나는 알아요.가까이 너를 보면서 난 행복해요.작은 산토끼20100524
찰칵
2010. 5. 24. 15:05
빗방울렌즈
빗방울이 나란히 줄지어 있어요.뭘 보려고 그러는지 볼록렌즈가 되었어요.검은 뭔가가 있어요.아 내 다리네요.길을 걷기위해 수고하는 두 다리가 빗방울렌즈속에 있네요.작은 산토끼사랑합니다.12512122620100524.
찰칵
2010. 5. 24. 14:37
초록세상
빗소리 나지않게 조심조심 비가 오네요.비가 오니 산책하러 나왔네요.회색하늘에 회색빛이 보이네요.작은 연못에 회색물이네요.이젠 초록잎만 보이네요.오랜만이라 활짝 핀 꽃은 내년에 만나야겠어요.발자욱안에 빗물이 고였네요.바람부니 바람부는대로 춤을 추어요.방금 눈으로 예쁜 초록색이보였는데 선명한 초록색이 아니네요.좀 더 가까이 나뭇잎을 보았어요.역시 좋았는데 사진은 뿌연초록이네요.저 다섯나무가 초록모자를 쓰고 있네요.오늘은 비가오기에 안흥지 반바퀴 돌다 가네요.작은 산토끼사랑합니다.12512122620100524.
찰칵
2010. 5. 24. 14:28
봄날아...
봄날...이젠 여름날이다.작은 산토끼사랑합니다.12512122620100520.
찰칵
2010. 5. 20. 09:45
너는 꽃이야...
작은 산토끼사랑합니다.12512122620100520.
찰칵
2010. 5. 20. 09:20
동그라미...
동그라미 ...작은 산토끼사랑합니다.12512122620100519.
찰칵
2010. 5. 19.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