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감사합니다 (22)
COSMOS125
하늘을 보니 초록이 대롱대롱 달리는 봄나무 땅을 보니 하얀 별들이 내려와 봄꽃이 피다.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봄꽃이 가득하다. 세상은 사월의 봄날을 즐기는 듯하다. 진한 꽃향기에 취하기도 하는 작은 미세먼지에 재채기도 하는 봄날의 모습 봄나무는 늘 가로막는 전선이 있어도 씩씩하다. 뜨거운 전선을 벗지 않고 어깨에 걸치고 살다. 봄이라는 이유로 초록 잎이 나오니 이 순간 행복하다. 봄 햇살에 눈부신 하루살이는 오늘도 감사하다. 오늘을 헛되지 않게 살고 싶은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다. 하얀 꽃이 세상 가득하다면 하야 세상이다. 나무는 같은 공간에서 살면서 초록 잎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으나 시간이 흐르면 다 같이 살 거라고... 하늘에 초록 나무가 땅에는 하얀 꽃이 있어 감사합니다. 1251212..
범사에 감사합니다. 모든 게 다 감사합니다. 이 순간 살아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선물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에 감사합니다. 믿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루살이는 또 하루를 살아요. 하루살이는 또 만나는 순간을 살아요. 작은 공간에서 산토끼는 수학 공부를 합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작은산토끼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오곡밥 지었다고 맛보라고 육찬 한 접시도 3층에서 귀한 선물을 귀한 나물에 달콤한 밥맛 감사하다. 점심에 맛보게 주시니 따뜻한 점심에 감사하다. 빈 그릇에 맛김 두 봉지 담아 전하다. 맛있는 정월대보름 나눔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파란 하늘은 초록 나무랑 참 잘 어울리는 친구다. 하얀 구름이 있어 더 잘 어울리는 모습에 찰칵하다. 지금 이 순간 감사합니다. 무조건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늘 보살핌에 늘 지켜주심에 늘 함께 하심에 아침에 작은 부상 그 정도라서 다행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전한 군인생활 근심하지말자. 오늘 새벽에 잠깐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어디에 있으나 하늘 아래에 살고 있다. 언제나 하늘을 향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작은산토끼125121226
하늘아 파란 하늘아 하얀 구름이 둥실 떠있어 찰칵하다. 언제나 마음 속에는 저 하얀 구름같은게 있음을 느끼다. 잡히지않을 하얀 뭉게구름이 늘 몽실몽실 보이다. 오늘 하루가 시작하다. 소중한 시간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보이지않는 사랑 안에서 오늘 하루도 뜨겁게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부족함이 많으나 늘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땅에 욕심은 버리고 하늘에 욕심을 가지고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는 산토끼가 되게 하소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늘 행복한 하루되게 하소서 내 본분을 알게 하소서 오늘 해야 할 일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뜨거운 심장소리를 들으면서 뜨거운 사랑을 느끼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작은 공간에서 만나는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함께 수학 공부하는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오늘도 기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