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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인생이라는 시계

125cosmos 2012. 5. 2. 09:48
오늘은...
지금은...비가 내린다.
하루는...가슴 벅차다.

인생은 딱 한 번 밥을 주는 시계라...
인간도 딱 한 번 밥을 먹는 존재라...

상상을 해 본다.
하루에 먹는 밥...
한 끼니...두 끼니...세 끼니...네 끼니...
사람마다 다르게 밥을 먹는다.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루 하루 지나면서 학생들이 찾아 와 주는 발걸음마다 늘 행운이 가득하게 하소서...
자신들이 원하고 바라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비가 내리니 비를 맞으며 밤길을 걷고 싶다.
우산을 쓰고서 나란히 걸어 가는 모습을 그려 본다.
요즈음...우산을 쓰고 걸어 가는 시간이 없다.
차가 있어 우산도 없이 그냥 출발하는 오늘...
늘 바삐 움직이는 발걸음이다.
좀 천천히 움직인다면 참 좋은데...비도 천천히 내리는 밤이다.
작은 산토끼 2008-07-23 오후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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