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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새벽이아닌 아침이라...아침햇빛이 돌길에 나와...햇빛찾아 내려가는 중...엄마의 신발로 돌길을...눈부신 햇빛이 짠맛이...바닷바람냄새가 나...비린내가 깊이 가슴을...파고 새기니 잊을 수 없어...사랑...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20100821
다시 걷고 싶다.돌길...그리 높지않아...가벼운 발걸음...봄이면 꽃이 피고...여름이면 초록색이고...가을이면 단풍들고...겨울이면 하얀색이고...사계절마다 걸어보고싶다.올라가는 것보다 내려가는 이 기분...좋다.삶도 오르막 내리막 있어 더 즐거운 것이니...힘들어도 ...즐거워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자.늘 겸손한 자가 되자.겸손한 마음이 늘 가까이 있기를...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살자.나를 사랑하면서...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20100821
시원한 아침바람소리...바다가부는 파도소리...비린내 나는 돌길소리...아침바람 찬바람소리...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아침을 닭죽으로...달리는 기차소리...칙칙폭폭...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20100821
이제 내려가야지...하늘 한번 쳐다보고 물 한모금 머금고...옹달샘에 이슬같은 빗물...달콤하여라.작은 산토끼는 일등바위를 만나고 이제 내려간다.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20100820
일등바위...이등바위...삼학도...잊을 수없는 순간...중1때...지금...서서히 이등바위가 보여주니 웃는 산토끼...올 가을엔 더 많이 행복하리라.인생에 서열은 아무의미가 없다.일 이 삼...숫자일 뿐...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20100820
일등바위다.마당바위에서 바라보는 순간...오른편에 이등바위가 구름안개속에...대반동 소반동 옹기종기 모인 지붕...이리 저리 둘러보는 중...어린 눈으로 볼 때와 지금 눈으로 볼 때 너무 다른 느낌...어쨋든 기분은 무지좋았다.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20100820
정말 돌계단이다.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