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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안개 자욱한 길이지만 빛을 따라가면 안전하게 갈 수 있어요.멈추지말아요.빛따라 앞으로 가요.어둠의 길이라도 빛을 찾아요.안개 자욱한 길도 빛을 따라가면 갈 수 있어요.밝음으로 환한 세상에서행복하게 살아요.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mathmky 20091202
어젯밤 하늘에 떠 있는 보름 하루 전...오늘은 보름달...보름달을 담고 싶은데너무 멀리 있어 달님을 움직여보았다.빙글빙글...돌고 있는 달님을 내가 돌려 보았다.지구도 돌고 달도 돌고,,,너무 어지러운 이유...빙글빙글 돌고...세상도 빙글빙글 돌고...돌고 도는 세상...나도 돌고 너도 돌고...중심을 잘 잡고서 돌아요.어지럽지만...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mathmky 20091201
11월 마지막 밤...밤하늘을 보니 불빛으로 밤하늘을 환하게 곱게 그려낸 순간...11월 마지막날이라 왠지 쓸쓸하였는데...불빛이라 디카를 꺼내 불빛을 잡아보았다.무슨 이런 사진을...하지만 난 가을을 보내고 11월도 보내는 나...왠지 무슨 말을 하고 싶은데 아무말도 나오지않는...그래서...세월이 흘러가도 늘 간직하고 싶은 마음...그때 그때 느낌...가을이 주는 사랑...간직하고 있는 마음이 행복...12월이 시작한 오늘...감사하자.살아있어 감사하자.힘내자.새롭게 시작하는 12월이다.밤하늘을 환하게 밝혀주는 빛이 있어 온 세상의 어둠도 환하게 되리라.감사하자.내가 있는 이 곳에 늘 함께하심에 감사하자.아름다운 밤...모두에게 행복한 밤...밤하늘을 더 바라보는 밤...빛이 있어 희망과 꿈을 키우는..
난 버스안에서 이별을 하였네.가을은 떠난 뒤 11월과 이별을 하였네.오늘은 12월이라...아쉬움이 참 많았네.잊을 수 없는 가을도 가고...불러도 들리지않는 시간도 가고...불빛따라 이별을 그렸네.내 가슴속 깊이 꿈틀거리는 숨소리...가을이면 또 다시 만나리라.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mathmky 20091201
겨울나무가 되고 있는 나무...작은 둥지가 생긴 나무...언제 만들었는지 몰랐다.떠나가야할 때 보았다.변하는 너의 모습이 참 멋지다.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mathmky 20091201
길가에 피어있었죠.가을비가아닌 겨울비를 맛보았죠.겨울비는 무슨 맛일까?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mathmky 20091201
버스를 타고 오가는 길목...늘 서 있어 아파 보이는 나무라서...푸른 모습이 아니지만 ...홀로 있어 외로워보이기에...마주하는 논밭이라 함께 남긴다.사계절을 보내는 동안 네가지 맛을 알게하는 길목...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mathmky 20091130
가을이면 늘 볼 수 있어 난 행복하였다.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mathmky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