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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길인가?긴 길을 바라보니 시원한 가을바람이느껴진다.작은산토끼20090820
작은산토끼20090820
작은산토끼20090820
깨끗한 산소를 내 가슴에 담고 싶어 산으로 향하기 전...보았지요.작은산토끼20090820
한 곳을 향하자. 해바라기처럼/// 어깨동무하자. 해바라기처럼/// 빛을 사랑하자. 해바라기처럼/// 작은산토끼20090819
해바라기여/// 저 높이 보이는 해를 보아라/// 하늘 끝을 향해 보아라/// 2009년 8월 18일 13시 43분/// 하늘을 향하는 영혼을 보소서/// 1988년 11월 18일 /// 1980년 5월 18일 /// 하늘이시여/// 1 작은산토끼20090819
온 몸에 꽃가루로 곱게 치장을 할까? 작은산토끼20090817
바람이 불어와도 그냥 그 자리에 있는가?자갈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가?바닷물이 쓸어주는 지금도 있는가?바닷내음인가?밥냄새가 내 작은 코를 자극한다.칙칙폭폭 ...토요일 아침...광복절아침...아침밥을 짓는 중...고소한 밥맛이 그리워...칙칙거리는 소리속으로 밥향이 빈 내 위를 유혹한다.지난 토요일 아침에 맛 본 바닷가가 그리워...다시 가보고싶다.걸어서 갈 수 있다면 바로 갈 수 있는데...너무 멀다.토요일 아침...평소보다 마음이 평안한 듯...오랫만에 막심의 피아노소리에 푹 빠져본다.처음 만났을 때...진한 감동을 잊을 수 없다.더디게 뛰고 있던 내 심장을 마구마구 방망이질하며 강하게 날 깨웠다.난 좋아한다.이 아침을...이 순간을...새벽바람이 차갑게 내 온 몸을 휘감고 지나가는 아침으로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