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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새벽 하늘에 샛별이 반짝이다. 오늘 하루 살다가 집으로 오다. 무사히 끝나는 훈련병에서 또 학교에 간다고... 하늘이시여 참 감사합니다. 어제 정말 추웠는데 오늘 바람없이 맑은 하늘을 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찬 공기 속에서 포근한 느낌을 느끼게 하시니 행복한 만남의 시간이라 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살이가 스친 순간을 찰칵하다. 나무도 하얀 눈이 잘 어울리는 순간입니다. 하늘이시여 모든 걸 맡깁니다. 오늘 새벽부터 움직여서 지금 너무 잠자고 싶어요. 행복한 꿈을 만들어요. 밤공기가 너무 차가워요. 따뜻한 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유리벽 거울은 그대로 보이니 서로 눈싸움하다. 너는 안춥니? 바깥은 냉동고 같다고 하는데 안은 따뜻하다. 오늘 하루 따뜻하게 살아요. 지금 얌전히 잠을 자요. 잘자요. 하얀 꿈... 파란 꿈... 초록 꿈... 빨간 꿈... 노란 꿈... 색색 꿈나라로...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하얀 구름은 바람을 알고 살까? 하얀 구름은 하늘을 보고 살까? 하얀 구름은 사랑을 듣고 살까? 오늘 밝은 아침이 영하 15도에서 시작하지만 마음은 영상 15도에서 시작해요. 따뜻한 하루 살아요. 감기조심하세요.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색이 이쁘다. 노란색이 참 이뻐서 찰칵하다. 하얀색이 늘 어울린다고 생각한 떡 단호박 빛깔인가? 진노랑 어릴 적 엄마는 진노랑 목티를 입혀 놓고서 넌 아파 보인다고 얼굴빛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그리고 그 이후 노란색 옷은 입은 적이 없었는데 요즘도 오늘 떡 한 조각이 내 손에 들어 와 잠시 보다. 검은 콩은 참 통통하다. 산토끼처럼 통통한 콩콩콩 고소한 맛이 좋아요. 오늘 하루 고소한 맛으로 살아요. 지금 이 순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아침에 일어나니 주일 아침이다. 아침 산책 길을 걷다. 아침이면 시간이 분주하여 못 가고 저녁이면 시간이 휴식하자고 유혹하다. 유혹에 넘어 가니 체중계의 숫자가 커지기만 작아지는 겨울 방학이고 싶었는데 커지는 겨울 방학 어디까지 커지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오늘 아침 산책 길 걸었으니 이젠 저녁이 오면 걸어야겠다.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건강을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요. 아침에 안흥지 돌다. 얼음이다. 꽁꽁 하얀 얼음 얼다. 아침 해가 노란 빛이다. 아침 해를 보고 시작한 하루는 더 행복하게 살게 해요. 주일 아침에 만나니 더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 감사해요. 500 이웃한계 재미있는 산토끼가 아닌데 날마다 만날 수 있어 감사해요.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늘 좋은 마음으로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
오늘도 맛있는 하루 살아요. 처음 맛이라 좋아요. 방금 편지 한 통 받다. 받는 사람 이름이 없다. 주소만 있어도 편지는 도착하다. 처음은 어색한 편지 오늘은 편안한 편지 하늘이시여 감사합니다. 다음 주 수요일이면 얼굴을 볼 수 있으니 좋아요 .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오늘도 맛있는 하루 살아요. 처음 맛이라 좋아요. 방금 편지 한 통 받다. 받는 사람 이름이 없다. 주소만 있어도 편지는 도착하다. 처음은 어색한 편지 오늘은 편안한 편지 하늘이시여 감사합니다. 다음 주 수요일이면 얼굴을 볼 수 있으니 좋아요 .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