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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121226
빛이 있어 눈부시다. 붉은 빛깔로 햇빛을 먹는 순간 산토끼는 순간 찰칵하다. 그냥 가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하늘을 보니 초겨울이라고 나무는 말하다. 따스한 빛이 느껴지는 하루 하늘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하늘 소리가 들리니? 세상 소리가 들리니? 상상 속에 그대는 누구인가? 두 귀를 쫑긋 세우다. 좋은 소리만 듣고 싶다고 오늘은 어떤 소리 들을 수 있을까? 좋아한다는 소리 사랑한다는 소리 행복한 목요일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어둠 속에서 파란하늘 빛이 손짓하다. 잡힐 듯 착각하는 순간이다. 멀리 있는데... 파란하늘 빛이 유혹하다. 늘 함께하는 하늘이기에 오늘 다시 바라보니 정말 가까이에 있음을... 감사하다. 늘 동행하는 하늘임에... 캄캄한 세상이지만 하늘은 늘 파란얼굴로 미소를 보내고 손짓하다. 손 좀 잡으라고... 이 세상 어디에 있든지 하늘은 하나이니까... 꼭 잡으라고... 만남에 감사하라고... 마음 속으로 행복하다고 옅은 미소를 보내다. 지금 이 순간 살아 있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면서 사는 작은산토끼입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오늘 새벽은 요란하다. 아침해가 구름을 밀고 오르니 밝은 빛이 가득하다. 은행나뭇잎은 바람에 날리다. 태풍 노을인가... 유리상자에 남긴 흔적이다. 지금 쯤 다 사라질 흔적... 구름 사이로 아침해가 나오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다. 아침빛은 역시 황홀한 맛이다. 오늘 빗물을 마시고 싶었지만 흔적만 맛보기라서 더 좋은... 빛이 있어 마음은 행복하여라. 길 가운데 서서 찰칵한 하늘에 구름이 태양을 가로 막다. 오늘은 구름이 이길까? 태양이 이길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면서 사는 작은산토끼입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하늘이 주는 소중한 순간마다 맛보며 살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하는지 오늘도 마음이 행복하게 살아요. COSMOS125121226 작은산토끼
파란하늘에 하얀 얇은구름이라 오늘 아침 하늘이다. 아침밥상 준비중 유리창에서 날 좀 봐요라고 하는 아주 작은 소리가 들려 옥상으로 이동... 노트로 순간 저장한 아침하늘이다. 또 새 한 마리가 전깃줄에 앉아서 아침햇살을 벌써 먹고 있다. 산토끼는 아침밥 대신 새처럼 아침햇살을 맛보는 순간이다. 1분이지만 이런 순간을 맛볼 수 있어 참말로 감사하고 행복하다. 아침밥 맛있게 먹고 커피 한 잔 놓고... 하늘을 보니 아직 하얀구름이 살아있어... 어디로 가려는지... 아마도 너에게 갈꺼야... 하늘은 하나라서 어디에 있더라도 느낄 수 있어 좋아... 친구야... 멀리 있어도... 늘 함께하는... 이 순간이 참 좋아... 늘 하늘을 보면서 통하는 친구니까... 친구야... 보고싶다.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