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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좋아하며 살아요. 본문
좋아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좋아하며 살아요.130712COSMOS125121226
아침이 선하다.
마음이 선하다.
순간이 선하다.
새소리가 들리니 이 아침이 선하다.
아침밥상을 준비하다.
오늘은 된장국이다.
구수하게 들깨가루를 넣다.
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소쿠리에서 물기를 빼다.
아침밥상에 상추쌈을 먹고 싶어서 간단하게 아침밥상을 차리다.
참 간단하다.
입으로 먹는 것은 간단하게 하고싶다.
눈으로 먹는 것은 단순하게 하고싶다.
하루살아도 멋지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폼나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그런게 뭐가 중요하다고...
하루살아도 자기가 즐겁고 행복하면 되는게 아닌가...
하루살이도 자기만의 색으로 칠하고 자기만의 그릇을 만들어가는게 아닌가...
아침이면 반갑다고 인사하는 친구가 있어 참 좋아요.
아침이면 좋은 아침이라고 눈인사 보내는 친구가 있어 참 좋아요.
아침이면 좋아하는 그 무엇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친구도 아침이면 좋아하는 그 무엇을 찾아서 꼭 해봐요.
구수한 된장국같은 느낌이라 늘 구수한 맛이나는 순간이 좋아요.
달콤한 맛보다 구수한 장맛이 나는 그런 친구가 좋아요.
친구야...그림속에 무엇이 보이니?
마음속에 사랑의 심장이 있다.
사랑의 심장속에 무엇이 있을까?
찾았다면 수 없이 입술로 말하면서 하루 살아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지금 말해야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지금 말해야죠.
아침아 오늘은 마음이 편안하지않아...
글쎄...
아침밥상도 일찍 준비하고 초록나무도 새소리를 들으며 움직임없이 있는데...
아침바람이 불지않아서 그런가...
초록나무가 어깨춤을 추면서 아침인사를 하면 산토끼도 기분 좋은데...
초록나무가 조용히 가만히 서 있으니 산토끼도 마음이 조용하다.
아침이면 살아 있어서 기분 좋은데...
오늘은 좀 차분한 이 느낌이 싫다.
좋아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좋아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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