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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함께 생각하게 하소서.

125cosmos 2012. 4. 27. 09:18
눈으로 보는 그 순간...
눈으로 들어 오지않는 것도 찾아 보는 눈이 되어야 한다.
당장 보이는 것 보다는 안보이는 것을 보려고 눈을 비비자.
찾아 보는 즐거움에 두배로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글에 있다.
언제나 좋은 이야기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 작은 공간이 난 좋다.
내가 쓴글은 아니지만 언제나 가슴에 새겨 보고 되씹어 보는 이 순간이 있어 행복하다.
작은 공간을 찾아 오는 사람도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면 좋겠다.
사람은 생각하며 살아야 사는 것이기에 그냥 멍하게 살아가는 오늘이 아니기를...
뇌는 살아있다.
감정에 따라...
생각에 따라...
변하고 있다.
살아있기에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싶다.
감각을 자극해서 느껴 보지 못했던 감각을 느껴 보고 싶다.
둔해짐에 익숙한 내가 아니라 민감한 나를 만들어야 한다.
시간이 흘러 가는 동안 둥근 자갈로 변한 뾰족한 돌맹이를 그려 보자.

처음에는 다 뾰족한 돌맹이였다.
지금 아이들도 뾰족한 돌맹이...
다듬어 주어야 다치지않고 흐르는 강물을 따라 갈 수 있다.
깨지는 아픔도 있어야 한다.
둥글게 다듬어 가는 동안은 함께 동행을 할 수 없다.
그저 바라만 볼 뿐...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지기까지 그저 바라만 볼 뿐...

반들거리는 자갈은 싫다.
적당히 모가 있는 자갈이 되고 싶다.
작은 산토끼 2007-07-06 오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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