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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바이러스가 되자!

125cosmos 2012. 4. 27. 09:16
맨발로 바위를 딛고 바닷물에 뛰어 들어가 본다.
바다냄새가 너무 그립다.
음...
어젠 고향집이 와르르 무너지는 날...
진즉 다녀 왔어야 했는데...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집...
낡은 기와집...
너무 낡아 다시 집을 만들기로...
엄마는 울었다.
시집와서 그 동안 떠나지 않고 살았던 집...
내부는 변했었지만 할머니랑 함께 살았던 집...
난 아버지랑 함께 살았던 시간이 삼년이기에 기억이 없다.
할머니랑 살았던 기억만이 남아 있다.
그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어제 모두 납작하게 쫙~...
내일이라도 다녀 오고 싶은데...
나중에 오라 하시니...
가 보고 싶은데...
다 지은 다음에...

난 못난 딸이다.
작은 산토끼 2007-07-06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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