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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봄동처럼 마음도 몸도 싱싱하게 살아요. 본문

밥상

싱싱한 봄동처럼 마음도 몸도 싱싱하게 살아요.

125cosmos 2015. 12. 24. 06:10



봄동
산토끼는 겨울이면 봄동을 찾는다.
언제부터 모른다.
겨울이면 봄동을 즐긴다.

초록잎이 싱싱한 맛이라 더 좋아요.

늘 싱싱한 맛나는 사람이고 싶다.
어제 보다는 오늘이 덜 싱싱하지만 더 진한 맛이라 좋아요.

오리주물럭
주물주물 양념이 덧 입히니 고소한 맛나다.
봄동에 쌈하면 더 고소한 맛이다.

봄동은 싸다.
한 봉지에 천원도 안되지만 맛은 최고다.
좋아하는 봄동의 맛을 겨울이라 만나서 행복하다.
비싼게 아닌게 맛은 비싼 것으로 산토끼는 생각하다.

사는 세상도 그렇다.
마음의 세상도 그렇다.

늘 싱싱한 봄동처럼 마음도 몸도 늘 싱싱하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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