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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산타할아버지는 늘 우리 가슴에 있어요.단 12월이 지나갔을 뿐이고...난 생일선물로 빨간 지갑을 받았을 뿐이고...난 밝아 오는 새아침에 엄마 찾아 떠날 뿐이고...늘 가슴속에 산타할아버지를 품고 계속 살 뿐이고...For your special day...소중한 아내 (??)의 생일을 축하하며...항상 나의 곁에서 힘과 용기가 되는 고마운 당신나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친구인지...처음 당신을 만날 때부터 지금까지늘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는 나의 삶을 감사하게 생각해요.바쁘다보니 마음만큼 자상하게 못해줘서 늘 미안해요.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항상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하길 바래요.사랑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당신만을 사랑하는 남편...(???)방금받은 뜨끈한 생일축..
다가오는 설...새해가 다가오니 속도 허해지니 뜨끈한 사골국물로 끓인 떡만두국로 속을 채웠지요.전에 맛 보았던 그 맛은 아니여서 좀 뒷맛은 별로...주인이 바뀌니 맛도 다르다.내 인생도 그렇다.내가 바뀐다면 다른 맛을 보리라.내가 아니 바뀐다면 그 맛 그대로이리라.좀 맛난 맛으로 맛보고 싶다면...새해가 다가오니 참 많은 생각을 하는지 블로그라는 내 작은 공간도 썰렁하다.내 마음이 그렇게 썰렁하는지...뜨겁게 살고 싶다.뜨끈한 온둘방에 지지고 싶다.저 깊은 심장보다 더 깊은 곳까지 데워지도록...오늘도 역시 추운 날씨...꽁꽁 얼어버린 고드름이 생각난다.사랑합니다작은 산토끼 20081227
가지 많아 바람 잘 날이 없는 세상...나무 탓을 하면 뭐하겠는가?내일은 성탄절...이 세상에 살아서 존재하는 모두에게 따뜻한 새해를 볼 수 있게 하소서...오래된 나무...나이가 나보다 무척 많을 나무...오늘 담아서 내 작은 공간에 심어 보았다.가지가 많아도 좋다.앙상한 가지도 좋다.지금은 겨울이니까...봄이 오면 새잎이 돋아나리라 믿기에...흔들리지않는 뿌리가 있어 작은 산토끼는 무척 행복해요.작은 나무가 있어 큰 나무가 된다는 것을 알기에...오늘 바라 본 나무는 정말 거대한 나무...우리 가슴속에 든든한 뿌리가 있는 우리가 되어요.차가운 날이라도 마음속은 늘 따뜻하게 살아요.두 손을 모아 감사하며 우리 성탄절을 보내요.사랑하는 친구야...늘 고맙고 감사해요.산토끼를 잊지말아요.사랑합니다작은 산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