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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작은 산토끼 발도장이다.작은 두 발이다.235~240발은 변하고 있다.무거운 무게를 지탱하느라 무지 힘들게 살고 있다.미안하다.너무 무거워서...가벼운 산토끼가 되어 볼까?그럼 발한테 미안함이 없을까?하얀 눈을 보면서 너를 그려 본다.보고 싶은 너를 그려 본다.깊은 곳에 살고 있는 너를 그려 본다.아무도 모르는 너를 그려 본다.무게감도 없는 너를 그려 본다.미안함도 모르는 너를 그려 본다.산토끼는 너를 사랑하고 있단다.바로 너는 나이니까...작은 산토끼사랑합니다. 12512122620090203
잔잔한 흐름을 느끼고서 편안함에 취하는 아침이다.감고서 어두운 세상을 잠시 접어보니 깊은 우물이다.눈 뜨고서 밝은 아침을 맞이하기 전이라 기지개를 편다.미련없이 모든 것을 비우고 버리니 가벼워진 작은 산토끼다.숫자가 뭐 그리 좋다고 욕심을 내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나를 사랑하는 오늘이 있어 더 행복한 작은 산토끼가 되리라.저 어둠으로 가득한 우주를 보아라 빛이 있으라 빛이 있다.그 동안 작은 가슴속에 쌓인 것을 하나씩 하나씩 꺼내리라.힘차게 아침운동을 하면서 일월의 마지막 날을 멋지게 보내리라.작은 산토끼사랑합니다. 12512122620090131
수고한 나를 위한 시간으로...그 동안 해야 할...오늘 다...진한 커피 한 잔을...방학이라 빈 시간없이 짜여진 공부시간...서서히 개학이 다가오고 있으니...크게 한번재채기를...1월 마지막 주...금요일...2월이 시작하기 전...모든게 다 감사...친구야...오늘은 무지 기분 좋다.오늘은 두 다리 쭉 펴고 푹 자야겠다.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작은 산토끼20090130
시간이 지나고 있다.과거와 현재가 이어지고 있다.주름진 손을 보니 한 살을 또 맛 보았다는 것을 알았다.시들어가는 꽃잎을 보면서 내 모습을 되새겨 보았다.거울속에 앉아 있는 나는 값비싼 화장품을 오늘 구입하게 하였다.건조한 피부를 보니 촉촉한 봄빛이 그리워 노란 해바라기를 꺼내 보았다.황인종이라 노란빛이 도는 피부는 시간이 흐르니 칙칙한 노란빛이 되어가고 있다.설 연휴를 행복하게 잘 보내고 왔다.가까운 곳으로 1박 2일로 여행(휴식)다녀왔다.모두가 즐거워하여 참 행복하였다.눈썰매장도 참 재미있었다.눈이 참 많이 내려 수북히 쌓인 눈을 잊을 수 없다.어제랑 오늘은 파란하늘이라 더 좋았다.포근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내일부터 다시 시작이다.좀 늘씬한 시간으로 알차게 살아야겠다.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면서 살아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