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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121226
오늘 웃으면서 살자라고 편지를 남기다. 어제는 씩씩하게 살자라고 편지를 남기다. 날마다 편지 쓰기를 하는 요즘 5주가 지나면 또 이어지는 편지 쓰기... 어릴 적 위문편지 쓰기를 하곤 했는데... 요즘은 인터넷편지라서 바로 바로 전달된다고 하니 참 좋은 세상... 처음이 아니라서 익숙한 마음으로 살고 있어 또 감사... 수료식이면 볼 수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오늘도 감사 기도로 마무리하다. 방학이 시작한 요즘 하루가 길다. 순간을 연필로 그려 보다. 못 그려서 더 좋은 산토끼 그림... 보이는대로 느껴지는대로 끄적끄적... 작은 눈이 참 멋진 사람... 눈을 감고 지난 시간을 돌아 보는 하루... 남은 시간은 늘 소중하다. 지난 시간은 그대로 보내고 다가오는 시간을 기다리는 마음은 늘 감사하자. 사랑하..
웃는 눈썹이 멋지다. 쉬는 시간에 그리다. 꿈속에서 웃어요. 그냥 좋아서 웃어요. 작은산토끼연필입니다. 감사합니다. 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까만 모니터에 누군가 날 보고 있어 순간 샤프로 쓱쓱싹싹 미소는 어디로 갔을까? 입가에 미소 누가 가져 갔지? 내 미소 나의 미소 봄날을 보내면서 변해 버린 가면 여름에 땀방울로 변해 버린 가면 사라진 나의 미소가 다시 피다. 이젠 구월이라 가을 바람이 부니 내 미소가 찾아 와 반갑다. 웃는 미소 수줍어 하는 미소 촌스러운 미소 입가에 늘 달고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네모 안에 연필로 그린 얼굴 같은데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 살아있는 얼굴은 무한 표정 오늘도 무한 표정으로 잘 살았는가? 수 많은 얼굴이 보이는 것이니 속사람은 어떤 얼굴로 살았을까? 마음속에 사는 속사람... 화면에 보이니 그냥 끄적이다. 못 그려도 재미있는 산토끼그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오늘 오랜만에 4B 연필로 쓱쓱 싹싹 그냥 그리고 싶어서... 하얀 종이에 연필심이 남긴 흔적은 늘 기분 좋게 하다. 밤하늘도 구름 가득 무거운 느낌 오늘 밤은 바람이 느껴지다. 비바람... 행복한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요.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작은산토끼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