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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해바라기는 키다리아저씨...
작은산토끼20090918
찰칵
2009. 9. 18. 13:19
하늘만을...
하늘만을 보리라.하늘만을 그리라.하늘만을 하리라.하늘만을 가리라.하늘만을 사리라.하늘만을 노리라.하늘만을 서리라.하늘만을 나리라.작은산토끼20090917
찰칵
2009. 9. 17. 09:31
하늘이 너무 맑아서...
맑고 선명한 하늘을 보니 흐린 느낌이 갑자기 그리워...파란하늘을 배경삼아 나란히 서 있는 코스모스들...서로를 위해 거리를 두고서 가을바람을 전하는 친구...언제나 가을이면 홀로 서 있는 호수아비를 난 보았다...집에 가는 길에 담아보고 싶다...흙냄새를 맡지도 못하고 유리창에 막혀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허수아비...참 슬픈 모습...참 외로운 느낌...참 쓸쓸한 순간...작은 공간으로 이동하고 싶다.유리창으로 볼 수 있는 파란하늘을 사랑하는 허수아비...웃는 모습이였나...한번 스친 모습이라 표정은 모르겠다.둥근 얼굴이 귀엽게 보였는데...저 코스모스 옆에 서 있다면 참 좋을텐데..참새와 허수아비를 불러본다.작은산토끼20090916
찰칵
2009. 9. 16. 12:28
해바라기는 햇님을 정말 사랑해요.
해바라기는 햇님을 늘 가까이합니다.작은 산토끼는 해바라기밑에서 햇님을 바라 봅니다.작은산토끼20090915
찰칵
2009. 9. 15. 13:50
해바라기는 아침이슬을 가슴으로 품는다.
조금 가까이서 너를 보고자 하였으나 너무 키가 큰 이유로 이만큼 떨어져 너를 보았다.작은산토끼20090915
찰칵
2009. 9. 15. 13:32
장미는 사랑이다.
아침이슬 맺힌 장미는 사랑만 남긴다.긴 여름이 가니진한 장미사랑만 남긴다.작은산토끼20090915
찰칵
2009. 9. 15. 12:57
보석박힌 장미...
작은산토끼20090911
찰칵
2009. 9. 11. 14:34
눈부신 코스모스...
작은산토끼20090911
찰칵
2009. 9. 11.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