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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아침이면 산책길에 보고 또 보았던 아침이슬이다. 아침햇님이 방긋 웃는 지금 아침이슬을 먹고 싶다. 아침이슬로 목마름을 채우니 난 오늘을 시작한다.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는 작은 산토끼는 행복하다.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 mathmky20100207
봄처녀를 기다리다 유리창을 보니 분홍꽃나무 같아서... 새눈이 나오는 겨울나무가 보고싶어서... 그냥 남긴다. 산으로 바다로 달려보고싶어서... 마음으로만 눈으로만 그려본다. 아침햇님이 방긋 웃는 아침이다. 유리창으로 밀고 들어오는 아침햇살이 눈부시다. 넓은 유리창이 좋다. 아침햇님을전부 받을 수 있으니까... 오늘은 포근할꺼니?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 mathmky20100207
열심히 수학 공부하고 책상을 보니 지우개가 사랑의 하트를 남겼다. 산토끼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얼른 주워담았다. 키 큰 남학생 자리... 수학을 사랑하는 학생(?)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 mathmky20100205
20100203... 피아노소리가 들리나? 아무소리도 나지않았다. 왜? 도레미파솔라시도~ 건반을 누르는데 눌러지지않았다. 달콤한 초코맛에 온 가족 입가에 초코가 묻었다. 벌써 지난 시간이다. 또 25일이면 어떤 케잌을 맛볼까?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 mathmky20100205
저녁무렵... 하늘을 보니 앙상한 뼈대를 뽐내느라 정신없는 겨울나무가 있다. 겨울나무는 추울까? 안 추울까? 겨울나무라서 오히려 포근할지도... 겨울나무는 "추워요"하면서 떨고 있는 것인지도... 길을 걸으면서 보니 요렇게 보인다. 입춘이 지났으니 초록잎이 나오기 준비 중이겠지요. 풍성한 초록나무의 모습을 그려본다.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 mathmky20100205
아침 밥상차려야하는데... 잠시 사진방속에 생선회 접시가 보이기에 살짝 담는다. 가을에 맛 본 전어회...기타... 쫀득한 맛처럼 쫀득쫀득한 오늘을 만들어보자. 이젠 봄이라는데... 오늘 아침 추운 날씨다. 아침이지만 얼큰한 낙지볶음으로 아침밥상을 준비... 해물이 좋아 어제는 새우볶음밥...해물짬봉... 바다냄새가 그리워 해산물만 먹고 싶어... 차가운 몸을 위해 뜨끈한 해산물이 좋아... 몸이 먹고 싶은 것을 먹어야 아프지않으니... 뼈사이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이겨야하니까... 2월은 늘 그렇다. 건강하게 2월을 살아야지... 개학도 졸업식도 설날도 2월은 바쁜 달이다. 힘들지만 힘내고 건강한 2월을 요리하자. 난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리라. 아칩밥 먹고 힘차게 시작하소서...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
초록사람... 초록인간...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 mathmky20100203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 mathmky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