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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빗물을 마시다.해바라기가...사랑을 마시다.해바라기가...은혜를 마시다.해바라기가...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20100628
아주 작아...뽀송하니...바람불면...훅 날으리...작은 존재...약한 존재...아주귀하다.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20100628
짱구야...학창시절에 내 별명이다.중3때 친구들...보고싶다.다들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아침이면 6시라고 짱구는 외친다.늦은 밤 12시경에 하루가 끝나도 아침이면 늘 일어나게한다.짱구는 칫솔을 들고 있어 일어나면 가장 먼저 양치질한다.짱구때문에...짱구야...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20100625
엄마...지금 많이 아프시다.왜 전화 안했냐?엄마가 아픈데...딸이 걱정도 안하냐?난 아무말도 못했다.당장 가 보고 싶은데...엄마...보고싶다.함께 살고 싶다.엄마...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20100625
오늘 이 아침을 만나 감사합니다.눈으로 보이지않는 것...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어제도 늘 같은 시간을 보내고 오늘도 또 그렇게 보낼 것입니다.늘 같은 길을 걸어서 늘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내가 원한 삶...후회하지않는 내 삶...아버지...부르고 싶어 불러봅니다.나의 아버지...사랑합니다.하루 하루 살아가는 동안 늘 보호하심에 감사합니다.몸을 위한 삶이 아닌 영을 위한 삶...잠시 눈을 감고 살아 온 저를 용서하소서...눈을 뜨고 살아도...눈을 감고 살아도...감사하며 살렵니다.그 동안 세상일에 바빠서 묵상하는 시간도 없이 살아 왔기에 이렇게 반성합니다.늦기 전에 찾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20100625
어제 보았다.시원하게 곡선을 그리고 있는 물방울...월드컵 열기로 뜨거워진 오늘을 시원하라고...밤새워 달구어진 열기는 계속 이어질거라 작은 공간에서 시원하라고...모두가 열심히 달리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라고...선수들이 움직이는 순간마다 땀나게 하는 새벽...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힘을 심어 주었다.월드컵 16강 진출하여 8강을 향하는 그대들이여...힘내소서...직사각형안에서 보여주는 뭐라 할 수 없는 묘한 느낌...날이 새는 것을 보면서 신기한 힘을 느꼈다.처음 느껴보는 느낌...모두에게 전하는 힘...지금도 뜨겁다.너무 뜨겁다.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20100623
라일락향은 첫사랑이라.첫사랑...언제 들어도 좋아요.첫사랑...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느껴지나...설레임...느껴져요.첫사랑같은 느낌으로 오늘을 살아요.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20100622
cosmos...좋아하는...사랑한다.영원히...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20100622